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16일 폐막

입력 2012-12-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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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개혁 강조…적극적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 유지

중국의 내년 경제정책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6일(현지시간) 폐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주의적인 시장경제개혁을 흔들림 없이 견지하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조화적인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정치적인 용기와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화가 중국 현대화 건설의 역사적 임무이며 내수 확대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이라는 기존 정책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경제성장의 질과 효율 제고를 초점에 놓고 ‘온중구진(안정 속 성장, 穩中求進)’‘개척창신(개척과 혁신, 開拓創新)’등으로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혁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한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 등은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승인을 거쳐 최종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올해와 같은 7.5%로 정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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