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SK건설, 신동탄·시흥배곧신도시 막바지 분양 중

입력 2012-12-13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건설은 신동탄과 시흥배곧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의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일대 ‘신동탄 SK 뷰 파크(VIEW Park)’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의 2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5㎡, 전체 196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체물량의 80%에 달하는 1563가구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정분양가는 3.3㎡당 평균 888만원 대다.

SK건설은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조경공간을 전체면적의 45%까지 끌어올렸다. 또 이 아파트는 단지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6㎞ 길이의 순환산책로와 산책로를 따라 설치되는 헬스기구, 단지 내 인공해수풀 수영장,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는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현지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막바지 청약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미분양 물량이 생길 경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가계약 체결건도 많이 있어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K건설 또 시흥배곧신도시에도 아파트 단지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25~29층 총 17개동 규모로 전체 1442가구로 구성된다.

SK건설은 전세대를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최대 54㎡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실속있는 아파트로 구성한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분석했다.

.전용 84㎡는 주택형에 따라 적게는 39㎡에서 많게는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54㎡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또 부지 앞으로 20만㎡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옆으로는 서해를 끼고 있어 바다와 공원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핵심입지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는 2015년 7월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65만원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현재 공급물량의 30%정도가 남아있는 상태지만 추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0,000
    • +0.01%
    • 이더리움
    • 4,36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06%
    • 리플
    • 2,853
    • +0.28%
    • 솔라나
    • 189,700
    • -0.78%
    • 에이다
    • 566
    • -1.5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26%
    • 체인링크
    • 18,890
    • -1.3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