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소비·투자 플러스로 전환…경기 바닥 다지기?

입력 2012-10-31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2012년 9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넉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달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했는데 반해 이번엔 모두 반등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가 바닥을 다지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앞으로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선행지수가 전월비 하락폭이 상당해 완전한 경기회복 신호로 풀이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통계청 31일 ‘2012년 9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월비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광공업생산은 지난 5월 1.3%를 기록한 이래 6월 -0.5%, 7월 -2.1%, 8월 -1.1%로 감소세를 이어가다 전달 넉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기계장비(-3.1%), 반도체 및 부품(-0.8%) 등은 감소했으나 자동차(12.9%), 전기장비(2.8%)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광공업생산은 0.7%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5.2%로 전월비 1.5%포인트 올랐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0.8%), 예술·스포츠·여가(-1.2%)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융·보험(1.7%),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1.0%) 등이 증가해 전월비 0.7%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5%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산업생산도 전달에 비해 0.8%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1.2% 올랐다.

소비도 깜짝 상승했다.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9%), 의복 등 준내구재(1.9%), 승용차 등 내구재(0.5%)가 늘어 전월비 1.5%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5% 올랐다.

특히 전달 소매판매는 전월비 -3.1%, 전년동월비 -0.4%를 기록했으나 9월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는 전월비 6.2% 상승했다. 전달에는 -13.9%를 기록했으나 큰 폭으로 올라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8.2%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했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해 전월(-0.2포인트)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4,000
    • +0.65%
    • 이더리움
    • 3,09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63%
    • 리플
    • 2,072
    • +0.93%
    • 솔라나
    • 129,700
    • +0.23%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439
    • +1.62%
    • 스텔라루멘
    • 2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5.9%
    • 체인링크
    • 13,460
    • +0.82%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