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증가율, 경북 124% vs 전남 6.8% 양극화

입력 2012-10-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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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의원, “지역별 수혜자 편차 심해”

지난 4년 동안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수혜자가 지역 간 최소 6.8%에서 최대 123.8%의 편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2008~2012) 지역별 수혜자 증가 현황을 살펴본 결과, 증가율 상위 3개 지역인 △경북(123.8%) △서울(93.3%) △대구(88.9%)와 증가율 하위 3개 지역인 △전남(6.8%) △ 전북(17.5%) △충남(29.5%)의 지역별 편차가 심했다.

지역별로 2008년과 2011년의 노인인구 실업률을 비교하면 수혜자 증가가 하위권인 △전남 0.4%→1.0% △전북 0.4%→1.2% △충남 0.6%→1.5%로 악화됐다. 수혜자 증가 상위지역도 나빠졌다. 즉 △경북 0.5%→1.5% △서울 1.7%→4.3% △대구 1.8%→4.0%로 실업률이 증가했다.

이 의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경북과 가장 낮은 전남을 비교해보면 무려 117%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수혜자가 각 지역별로 고루 늘어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강구해 보고하기 바란다”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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