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계부채 위기탈출 강연ㆍ상담 실시

입력 2012-08-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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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북구청부터 9월 말까지 개최

서울시가 가계부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민생침해 근절과 가계부채 위기 탈출에 대한 강연과 일대일 상담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와 함께 17일 강북구청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모든 구청을 돌며 '희망경제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

강의에서는 △신용카드의 불편한 진실과 금융사고 예방 △재무관리방법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인회생과 파산면책 등의 내용을 알려준다.

시는 강연장 앞에 시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상담 부스도 마련홰 2시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자는 신분증, 독촉장과 차용증 등 부채관련 서류, 소득증빙서류, 가족관계 서류, 은행의 공인인증서 등을 들고 방문하면 더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대부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 민생침해 7대 분야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통합신고시스템 '눈물그만(www.seoul.go.kr/tearstop)'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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