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항공정책 세계 15개국에 전수”

입력 2012-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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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캄보디아 등 15개 국가 15명의 개도국 국·과장급 공무원 및 공항관리자들에게 우리나라 항공정책을 전수하기 위한 중견 간부급 교육을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국가는 캄보디아, 바하마, 방글라데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이란, 요르단, 몽골, 네팔, 나이지리아, 태국, 동티모르, 바누아투, 베트남 총 15개 국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의 항공운송정책, 공항건설, 운영기법 등 항공정책 전수뿐만 아니라 국산 항행안전시설, 공항건설 및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각국에 홍보한다.

나아가 관련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리나라 항공운송 규모는 세계 6위로 성장했다. 항공안전평가 결과도 세계 1위, 항공보안 세계 최고수준 유지 등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2005년부터 7년 연속 공항서비스평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많은 개도국들이 참여를 원하여 실시되는 이번 중견 간부급 교육일정 중에는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여형구)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도 가진다.

아울러 항행시스템 연구개발 센터 견학 및 여수엑스포 행사장 방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국가와 항공외교, 기술 및 문화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추진중인 “캄보디아 항공정책 컨설팅사업, 태국 수완나폼공항 2단계 확장사업 및 국산 항행시스템의 수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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