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銀, 본사 역삼동으로 이전

입력 2011-12-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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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본점을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동훈타워 3층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예정된 이전식에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과 계열사 CEO, 임원 및 주요고객이 참석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이 지난 1월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자산부채 이전방식으로 인수해 설립한 곳이다. 지난 3월 우리금융의 11번째 계열사로 출범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9월말 기준 BIS비율은 13.49% 이며, 당기순이익은 5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내년에는 자산규모도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우리금융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는 “전체 대출자산에 대한 론 리뷰를 통해 자산건전성 레벨업 운동을 전개하고, 특히 기존 저축은행과는 달리 그룹 계열 금융회사들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 구축이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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