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찢윤아 사진 제발 올리지 마세요"

입력 2011-11-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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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일본 공연에서 바지가 찢어져‘찢윤아’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찢윤아’ 사건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몇 달 전에 SM타운 콘서트 때문에 도쿄돔을 찾았다. 댄스 퍼포먼스 중에 첫 동작이 팔을 뻗고 앉았다가 일어나는 거였는데 주저앉았더니 뭔가 소리가 이상했다”며 “신경 쓰느라 춤을 제대로 못 췄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윤아는 이어“무대가 끝나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보니까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게 아니고 다른 곳이 찢어져 있었다”며 말을 얼버무렸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엉덩이 부분이 아니고 앞부분 바짓가랑이가 찢어졌다”고 덧붙이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윤아는 “무대 위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소리를 듣고 큰소리로 ‘바지 찢어 졌어’라고 외쳤는데 이를 들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도 제대로 춤을 못 췄다”고 밝혔다.

또한 윤아는 “사진이 찍힌 줄 알고 찾아봤으나 없었다. 하지만 이 방송을 보고 문제의 사진을 올리시지 않을까 걱정 된다”며 “제발 올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사진 = SBS TV ‘강심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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