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號 중동 모래바람 잠재운다' 4일 UAE로 출국

입력 2011-11-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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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4일 중동의 모래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격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간) 중동의 복병 UAE와 월드컵 3차 예선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팀은 UAE와 3차 예선 4차전을 마치면 곧바로 레바논의 베이루트로 이동해 15일 오후 9시30분 예정된 레바논 대표팀과의 3차 예선 5차전을 펼친다.

조 감독은 "이번에 선발한 23명을 중심으로 팀 조직력을 강화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원정 2연전을 잘 치르겠다"며 "UAE와 레바논 모두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거기에 대비한 전술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3차 예선의 반환점을 돈 대표팀은 B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 쿠웨이트(1승2무·승점 5), 레바논(1승1무1패·승점 4), UAE(3패)를 제치고 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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