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혐의' 한예슬, 피해자와 진술 엇갈려…진실은?

입력 2011-05-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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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탤런트 한예슬(30)씨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피해자 측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이드 미러에 엉덩이를 부딪친 피해자에게 차에서 내려서 사과했다는 한예슬 측과 사과 한마디 없이 가버렸다는 도모씨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것.

서울 강남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일 오전 8시15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딩 주차장 입구에서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서 있던 도모(36)씨의 엉덩이를 차로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피해자 도모씨가 2주 진단서를 가지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한예슬의 소속사 sidusHQ는 "먼저 보도된 내용은 상당 부분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리며 좋지 않은 소식으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2일, 오전 9시께 한예슬은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들어가던 중 도모씨와 사이드 미러도 접히지도 않을 정도로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고 사실은 인정하되 절대 큰 사고가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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