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결합 신종복권 나온다

입력 2011-02-27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 복권법 개정안 통과... 당첨금 소멸시효 1년 늘어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할 수 있는 신종 복권 판매가 허용되고 당첨금 소멸시효도 1년으로 늘어난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복권법 개정안이 지난 23일 기재위 경제재정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정부와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6건의 복권법 개정안을 통합한 위원회 대안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추첨식인쇄(전자)복권, 즉석식인쇄(전자)복권, 온라인복권 등 5종만 복권 발매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추첨식 인쇄.전자결합복권'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추첨식 인쇄·전자결합복권은 이미 복권번호가 찍힌 종이복권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면서 일정비율은 인터넷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물량은 구매자가 복권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추첨식이든 즉석식이든 복권은 100% 온라인 혹은 100%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할 수 있었다.아울러 복권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는 근거조항이 신설됐고, 당첨금 소멸시효는 180일에서 1년으로 연장됐다.

복권을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됐고, 복권기금으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신설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7,000
    • -0.66%
    • 이더리움
    • 4,254,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11%
    • 리플
    • 2,796
    • -2.07%
    • 솔라나
    • 183,400
    • -3.42%
    • 에이다
    • 550
    • -4.0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3.2%
    • 체인링크
    • 18,410
    • -3.56%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