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에 좋은 음식 개발

입력 2011-02-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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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케일쌈밥, 그린빈스샐러드 등 총 4가지 메뉴 선봬

이화여자대학교여성암전문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외식업체 토다이코리아와 함께 '유방암에 좋은 그린음식' 메뉴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메뉴는 총 네 가지로 △유부케일쌈밥 △그린빈스샐러드 △두부 샌드위치 △또띠아와 멕시칸 스타일 콩요리다. 유방암에 좋은 식품인 콩을 주재료로 하고 신선한 야채들을 다양하게 곁들여 암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일반인들의 암 예방식으로도 좋은 메뉴들을 토다이의 쉐프가 직접 만들었다.

이번 신메뉴는 먼저 내달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에서 시식회를 통해 선보이고, 추후 토다이 매장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비치된다.

이날 시식회는 본행사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에 만든 그린음식 외에도 지난해 이대목동병원과 토다이의 1차 개발 메뉴인 '위와 대장에 좋은 레드음식 5종'도 시식해볼 수 있다. 이번 신메뉴의 레시피는 행사 홈페이지(www.womenheal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병원 문병인 유방암ㆍ갑상선암센터장은 "유방암 환우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항암치료 기간에는 입맛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이 더욱 많이 개발되어 환우들의 회복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다이는 1985년 미국 산타모니카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스시와 해산물 뷔페 콘셉트로 전세계 프랜차이징 레스토랑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스시를 미국내에 대중화시킨 토다이는 현재 미국 외 하와이, 홍콩, 중국, 한국 등에 총 2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2006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9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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