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똑똑한 벽지하나로 새집증후군 걱정 뚝

입력 2011-0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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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하우시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주부 김현희(32·여)씨는 새 집에 이사하고 나서 3살박이 딸아이의 아토피 증상이 악화된 것을 발견했다. 병원에선 이사를 하면서 새로 구입한 아이방의 벽지 및 가구에서 나온 포름알데히드에 따른 ‘새가구증후군’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일부 벽지나 바닥재에서 몸에 안 좋은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는 것이 김 씨의 설명이다.

업계는 아이방 건강을 위해서는 친환경 벽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LG하우시스의 ‘Z:IN ECO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벽지표면의 공기를 맑게 하는 특수처방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하여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같은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켜준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벽지를 사용한 아이방은 맑고 쾌적한 아이를 위한 생활공간이 된다는 설명이다.

벽지표면의 공기를 맑게 하는 특수처방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하여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같은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켜줌으로써 맑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준다.

특히, 최근 PVC 벽지의 유해물질 방출량 관련 친환경 등급이 이슈가 되고 있으나, ‘Z:IN ECO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자체 TVOC 분석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친환경 최우수 등급 기준을 100% 유지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사용이 제한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심할 수 있다.

2011년 ‘Z:IN ECO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맑은 생활공간으로의 제안과 더불어 자연의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내추럴하며 우아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휴식과 자연스러운 감성, 전원의 삶을 누리는 듯한 매력적인 공간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관계자는 “친환경 벽지는 이제 모든 집의 필수품이 됐다”며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벽지를 고려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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