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올해도 최고 성과 달성하자"

입력 2011-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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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네트워크 컨벤션' 통해 영업담당 격려… 판매목표달성 결의

▲'2011 네트워크 컨벤션'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2011 영업본부 영광의 얼굴들'시상식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8일 킨텍스에서 '2011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 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판매목표달성 결의를 다졌다.

이날 '네트워크 컨벤션'에는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그레고리 필립스 영업본부장을 비롯, 전국 198개 전 영업지점 지점장, 영업팀장,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네트워크 컨벤션'은 올해 영업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자신감을 불어넣는 르노삼성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15만5696대를 판매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르노삼성은 이날 행사에서 하반기 '뉴 SM7' 출시와 기존 차종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에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르노삼성은 이미 'RSM 아카데미', 영업거점개발 조직 신설, 영업본부조직 개편 등 영업인프라를 재정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르띠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최대성과 달성과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배경에는 영업담당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며 "올 한해 국내 업계의 경쟁적인 신차 출시로 영업환경이 더욱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이 '진정한 우리만의 차이(Discover the Difference)'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을 대상으로 '2010 영업본부 영광의 얼굴들'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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