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개도국 원조사업때 여성역량 강화

입력 2010-12-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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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향후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평등과 여성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역점을 둘 전망이다.

KOICA는 '성평등 증진과 여성역량 강화에 관한 규정(이하 성평등 규정)' 제정안이 외교통상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무상원조 사업의 심사와 평가 등에서 성평등 달성 목표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KOICA는 원조정책의 수립과 사업이행때 성인지(性認知) 교육과 파트너십 강화 등 무상원조사업 수행 전반에 걸쳐 성평등 관점을 적극 반영하게 된다.

장현식 KOICA 이사는 "개도국 여성의 역량 강화 없이 협력 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점에서 성평등 규정을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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