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구임대 여유부지에 아파트 건립추진

입력 2010-12-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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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구임대 아파트단지 여유부지에 임대주택이나 주거복지동을 짓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심속 장기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내 사회복지관 등을 헐고 신혼부부 등 경제활동이 가능한 임대주택이나, 홀로 사는 노인 등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기능이 강화된 주거복지동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LH는 이 방안이 실현되면 신혼부부 등 경제활동이 가능한 세대가 거주하게 돼 임대아파트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독거노인 등을 집중 케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H는 단지에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동은 영구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될 때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등의 구상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개정된 ‘장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에 의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정부와 협의중에 있다.

한편, LH는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김성태·최구식 의원, 민주당 김희철 의원과 사업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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