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수돗물, “그대로 먹을 수 없어” 97%

입력 2010-10-0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돗물 음용률 3.3%에 그쳐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않는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97%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박순자 한나라당 의원(국토해양위)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상수도 수돗물 음용률 조사 결과를 통해 7일 밝혀졌다.

수공이 12개 지자체 7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조사 대상의 3.3%만이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고 있다고 답했다. 수돗물을 아예 마시지 않고 정수기를 이용한다거나 먹는 샘물, 약숫물을 먹는다고 답한 경우도 42.4%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지방상수도 관리사업에 쏟아 붓고 있는 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07년 이후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지방상수도 관리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있음에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며, “국민들이 수돗물을 믿지 못하니까 정수기를 구입하거나 먹는 샘물을 사서 마시는 등 불필요한 가계비 지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03,000
    • -1.03%
    • 이더리움
    • 2,37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285,000
    • +1.21%
    • 리플
    • 1,567
    • -2.79%
    • 솔라나
    • 100,300
    • -0.1%
    • 에이다
    • 215
    • +0%
    • 트론
    • 494
    • -0.6%
    • 스텔라루멘
    • 267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00
    • -2.48%
    • 체인링크
    • 10,890
    • -1.09%
    • 샌드박스
    • 70.4
    • -6.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