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험, 공감 중심 홍보로 정책 공감대⋯밀착형 홍보 지속 계획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 아리수',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 등 대시민 홍보캠페인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먼저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옳다 아리수’ 캠페인은
헤더 콜린스 미국수도협회 회장 인터뷰"韓, 놀라운 속도로 AI 전환…세계 선도""AI, 수질·재해 등 예측관리에 큰 영향"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인공지능(AI) 정수장'이야말로 우리가 꿈꿔온 형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헤더 콜린스(Heather Collins) 미국수도협회(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AW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12~15일 대구서 개최홍수대응부터 정수장까지…국제사회에 AI 성과 공유
기후위기와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이 맞물린 물의 불안정. 이미 인류의 삶 전반에 깊이 스며든 인공지능(AI)은 물관리에도 예외가 없다. 홍수 예보부터 정수장 관리까지 AI가 맡는 시대.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경기 시흥시 일부 지역에서 상수관로 누수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거나 탁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께부터 목감동과 물왕동을 중심으로 단수와 흐린 물 현상이 이어졌으며 산현·조남·논곡동 일부 가구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물왕배수지 인근 상수관로 누수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복구 작업은 오후 2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제기된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 직접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24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3일 수원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워터코디(수돗물 수질검사원)’로 참여, 현장에서 수질을 점검했다. 경로당 주방 싱크대 수돗물을 시음한 그는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탁도계를 활용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평창 도암댐 비상 방류가 시작됐다. 도암댐 방류는 수질 문제로 2001년 중단된 이후 24년 만이다.
20일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도암댐 비상 방류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로 강릉시는 하루 약 1만t의 물을 도암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앞서 시는 가뭄 극복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형 고도처리공정 파일럿플랜트’를 완공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종합계획 2040’에 따라 정밀하게 수돗물 수질을 관리하고, 정수장 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미래형 정수장의 표준 모델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형 고도처리공정의 핵심은 ‘전오존-후여과 공정’을 적용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긴급 지원했다.
수원시는 8일 살수차 4대와 급수차 1대를 투입해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退水·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작업)했다.
앞서 정부는 8월30일 강릉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 장기화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시민
친환경 절수기 전문기업 리워터월드는 최근 강릉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인 물 부족 사태로 인해 자사 절수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극심한 가뭄과 수자원 고갈 우려 속에 물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절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워터월드 관계자는 “강릉의 물부족 사태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물산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시험·검사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하고 이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물산업 연관기업 대상 할인율 신설 △시험 항목 확대에 따른 신규 수수료 산정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진흥시설 및 집적단지 입주기업, 업무협약 단체 할인율 재정비를 통해 기업
낙동강 녹조 현상이 확산하면서 양산시가 강도 높은 대응책을 내놨다. 시는 하천 수질 오염원 차단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최근 △야적퇴비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관리 강화 △고도정수처리 가동 △조류 감시망 확대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녹조 발생의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기준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당 2만4439개, 1만1802개로 집계돼, 경계 단계 기준(㎖당 1만 개 이상 2회 초과)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7월 강우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환경부, '채수방식 변경을 통한 조류경보제 개선안' 발표1998년 도입 후 27년만…낙동강 구간 선적용 후 전국 확대
환경부가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채수 위치를 기존 취수구 상류 2~4km 지점에서 인근 50m 이내로 조정하고 경보를 채수 당일로 앞당기는 내용의 조류경보제 개편을 추진한다. 녹조가 심한 낙동강 구간을 먼저 개선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
금호건설은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최근 마무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88억 원 규모로 양평군이 발주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위탁을 받아 추진하며 금호건설이 기술제안 방식으로 시공을 맡은 사업이다. 2021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년간 진행됐다.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전남 여수시 수돗물(사진) 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이순신광장 인근에 물이 끊기면서 주민 등 관광객들이 답답함을 토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고소동 일대에서 3일부터 물이 끊겨 300여 세대가 피해를 입었다. 단수는 일요일 오후 4시께 시작돼 점차 복구됐지만, 22시간 넘게 물이 끊긴 세대도 있었다.
이처럼 물이 끊기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복구까지는 수일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광주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7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공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매설 상수도관(지름 600㎜)이 파열됐다.
상수도관은 도시철도 공사 중 지면을 파내는 작업(터파기) 과정에서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하천 중 최초로 족욕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도림천 숨마당 일대(신대방동 702-9)에 마련된 족욕장은 길이 23m, 폭 1.4m 규모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다.
구는 지난 25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귀에 들어간 벌레, 식용유 한 방울⋯해파리 쏘임, 식초 사용 금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 계곡, 산 등지로 떠나는 인파가 많아지는 요즘. 낙상, 열상, 해충 피해는 물론 낙뢰나 익수까지 다양한 위험 상황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고가 응급처치만 제대로 이뤄져도 큰 문제 없이 회복될 수 있지만, 잘못된 대처법으로 상황이 악회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폭염에 온열환자 응급상황 이렇게 대처하자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체온이 38℃ 이상,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때 폭염 주의 단계에 접어든다.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거나 충분한 수분 섭취 없이 일에 집중하면, 어느 순간 우리 몸은 위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은 단순한 더위가 아
최근 제주 해안가 곳곳에서 푸른색 곰팡이처럼 보이는 해파리떼가 대량으로 출몰하면서 피서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8일 SNS 등에 따르면 제주시 계좌읍 김녕리 김녕항과 조천읍 신흥리 신흥해수욕장, 함덕·삼양,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등지에 직경 3~4cm 크기의 푸른색 해파리떼가 대거 목격됐다.
모래사장은 물론 바닷물 위에도 작은 원형 해파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