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관심종목]KT&G, 실적개선에 배당 매력까지 'up'

입력 2010-10-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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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담배시장 축소 및 시장점유율(M/S) 하락 악재 부담을 덜어내고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KT&G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달여간 12.03%나 급등하며 코스피상승률 6.91%를 2배 가까이 상회했다. 기관은 이 기간동안 단 3거래일을 제외하고 내내 '사자'를 이어오며 1382억3689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6일에는 장중 6만9800원까지 치솟으며 1년여만에 주가 7만원 회복을 노렸다.

수출부문 성장성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으로 비용절감이 이뤄지면서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송우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는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5.6%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며 "구조조정한 효과로 내년에는 287억원의 비용감소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UBS증권 역시 "담배 영업이익은 하반기에 전년비 4%, 내년에 3% 증가할 것"이라며 "새로운 상품 출시와 마케팅 관점 전환으로 시장점유율 하락이 안정되고 있고, 재고조정으로 수출도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악재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인삼공사 순이익을 포함해 일회성 자산처분이익을 제외한 순이익 기 준 2010년과 2011년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10.6배, 9.5배로 과거 5년 평균 인 13.2배 대비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배당이익도 기대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배당도 2년 동안 유지된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상승할 전망이고, 담 배 세금 인상도 내년 상반기까지 재논의될 가능성이 커 주가 촉매가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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