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웃었다...9월 수익률 올해 최고

입력 2010-10-06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시 랠리 효과...3.6% 수익 거둬

헤지펀드업계의 9월 수익률이 3.6%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나타났다.

크레딧스위스 그룹의 발표를 인용, 미국증시가 9월 들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월기준 최고 랠리를 펼치면서 헤지펀드 수익률이 최고의 수치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지펀드 수익률을 추적해 보여주는 CSLAB지수는 지난달 3.6% 상승했다. 이는 S&P500지수가 8.8%의 상승하면서 증시의 오름세가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S&P500지수가 6.9% 올랐던 지난 7월 CSLAB지수는 3.1% 올랐다.

크레딧스위스의 '롱숏 리퀴드 지수(L/SLI)'는 9월 5.4% 상승했다.

롱숏전략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은 매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합병, 실적 보고와 같은 기업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이벤트 드라이븐 리퀴드 지수(EDLI)'는 4.7%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 소재 크레딧 스위스의 피터 리틀 포트폴리오 매니즈먼트 책임자는 “이 같은 투자전략이 주식시장 랠리와 상승작용하면서 고수익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업계는 지난 5월 극심한 수익률 악화로 고전한 바 있다. 당시 S&P500지수가 8% 이상 하락했고 CSLAB 지수는 2.6% 떨어졌다.

아이오와 소재 바클레이헤지 페어필드의 솔 왁스맨 사장은 “올해 주식시장은 큰 상승세를 나타내지 못할 수 있지만 헤지펀드 평균 수익률은 4~5%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02,000
    • -2.24%
    • 이더리움
    • 3,052,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97%
    • 리플
    • 2,078
    • -1.75%
    • 솔라나
    • 130,700
    • -2.75%
    • 에이다
    • 397
    • -3.1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1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4.29%
    • 체인링크
    • 13,570
    • -1.88%
    • 샌드박스
    • 1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