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유럽발 악재에도 상승 출발

입력 2010-09-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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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유럽발 악재에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대비 3.81포인트(0.20%) 오른 1870.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유럽발 위기에 대한 우려와 은행 및 소매업체들의 실적 전망 악화에 등락끝에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의 견조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해 1870선 안착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12거래일째 '사자'를 기록중인 외국인투자자가 260억원을 순매수중이며 기관투자가도 12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6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6억원 가량 매물이 나오면서 총 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중이나 운수창고만 1% 중반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건설업, 증권, 은행, 통신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음식료업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생명, 기아차, LG디스플레이, SK에너지가 1% 안팎으로 상승중이다.

POSCO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 LG는 약보합에 LG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37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34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3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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