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보다 빠른 속보, 온라인 강자 이투데이"

입력 2010-09-20 06:00 수정 2010-09-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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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심층적 이슈분석..경제이슈 제기

"부장님 신기자입니다! 출근중인데 태풍 곤파스 때문에 갑자기 1호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구간은 부개에서 구로입니다!" "그래 알았다" "홍기자, 지하철 1호선 운행 중단됐대. 속보 처리해, 빨리빨리!!"

강력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던 지난 2일 오전 6시, 숨가쁘게 돌아가는 온라인 뉴스부 속보팀 현장 분위기다.

곤파스 영향으로 그날 갑작스럽게 지하철 운행이 정지되자 현장에 있던 본지 기자는 속보팀에 곧바로 이 사실을 전달, 이에 속보팀은 '지하철 1호선 국철구간 부개-구로 단전으로 열차운행 중단(1보)' 기사를 여타 통신사보다 12분 빨리 처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엔터테인먼트팀 한옥주 기자가 <故 앙드레 김 부동산 유산 300억원대> 특종기사를 터뜨려 순식간에 5만여건 이상 클릭수를 기록,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본사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독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춘 온라인뉴스부를 지난 3월8일 창설했다.

◇ 빠르고 정확한 속보·특종·기획

기자들의 속보 처리능력이 배양되면서 포털에 전송하는 일일 기사건수가 온라인뉴스부 창설당시에 비해 60% 이상 급증했고 이는 매일 500건에 달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들을 점검, 심층적으로 다루는 집중 기획시리즈는 이투데이 대표적 킬링 콘텐츠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경제부는 올들어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 완화 대안으로 ‘[긴급진단]부동산 양도세를 폐지하라’는 기획기사를 통해 양도소득세 배경과 역사, 해외 사례, 실제 사례 등을 시의성 있게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부는 [이통사 스마트폰전쟁 시작됐다] 시리즈물을 기획, 아이폰4 출시전 전운이 감도는 스마트폰 시장을 미리 점검해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으며 [10년 먹거리 선점해라]의 기획기사는 중국 등 신흥경쟁국의 급부상으로 신성장 동력찾기에 나선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을 다루며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안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 규모가 4조원대로 급증하자 금융부는 [위기의 저축은행]을 긴급 기획해 저축은행 위기의 본질, 향후 생존 전략 등을 짚어주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증권부는 투자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유의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다뤄 보호망을 마련했다. 대박만을 노리다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기업들의 실체를 파헤치며 투자 유의점, 실패 사례 등을 상세히 짚어줬던 ‘[기획]우회상장 기업’ 기획물이 대표적인 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설부동산팀은 [위기의 부동산 탈출구는 없나]를 긴급기획, DTI 완화 등의 각종 금융규제 완화책을 정부 차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고 꼬집으며 8.29대책을 미리 조명하기도 했다.

국제부 역시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과 제휴, 글로벌 증시동향을 실시간 보도함은 물론 ‘[분석]글로벌 M&A 大戰 시작되나’, ‘[진단]글로벌 더블딥 우려 사라지나’ 등의 기획을 통해 글로벌 경제 및 국제 정세를 심층분석, 호평을 받고 있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도 강조

이처럼 이투데이 모든 부서가 실시간 속보 처리는 물론,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긴급진단, 집중 기획시리즈물을 생산, 독자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오프라인 신문에도 접목시켜 프리미엄 석간경제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역사는 짧지만 성장 속도는 빠른, 그리고 <작지만 강한 언론 이투데이>는 프리미엄 석간 종합경제지 창간에 발맞춰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삶의 철학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언론이 될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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