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수익연계채권 2조6000억 내주 발행"

입력 2010-08-22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금 조달을 위해 오는 27일 2조6000억원 규모의 토지수익연계채권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3곳의 증권사와 총액 인수계약을 맺고 23일부터 각 증권사 지점을 통해 일반에 채권을 판매한다.

채권 인수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1조2000억원,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 8000억원, 동부증권은 6000억원이다.

채권 만기는 10년, 표면금리는 연 3.5%이고 중도상환 및 만기보장 수익률은 국고채 5년 수익률에 0.3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표면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하고, 채권에 연계된 토지에서 매매차익이 발생할 때 주는 추가 이자는 발행일 3년 이후부터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만기는 10년이지만 발행일 5년 이후 중도상환할 수 있고 이때까지 지급받은 표면이자와 추가이자가 보장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면 차액을 지급받는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채권의 수익률을 결정할 연계토지의 풀(Pool)을 수도권의 우량 토지인 상업·업무용지(49%)와 공동·단독주택용지(37%) 등으로 구성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 땅값 상승에 따른 높은 추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지수익연계채권은 경기가 좋을 때는 연계토지의 가격상승에 따른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보장수익률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1,000
    • +3.72%
    • 이더리움
    • 3,00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06%
    • 리플
    • 2,024
    • +2.12%
    • 솔라나
    • 126,700
    • +3.51%
    • 에이다
    • 381
    • +1.6%
    • 트론
    • 420
    • -1.64%
    • 스텔라루멘
    • 228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60
    • -0.05%
    • 체인링크
    • 13,220
    • +2.72%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