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2.0 전격 출시

입력 2010-08-09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 엔진 얹고 최고출력 148마력, 가격경쟁력 키워 시장 확대

▲쌍용차 렉스턴2 2.0 RX4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1%를 내세워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 렉스턴의 2.0리터 모델을 전격 출시했다. 새 모델은 기존의 고품격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을 통해 상품성 및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새롭게 출시한 렉스턴 RX4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2000cc(XDi200 XVT)급 엔진을 탑재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고객이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렉스턴은 그 동안 2.7 XDi 엔진(RX5, RX6)과 2.7 XVT 엔진(RX7, NOBLESSE)을 탑재한 모델을 판매해 왔으나 새롭게 배기량을 낮춘 RX4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대형 프리미엄 SUV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24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상품성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RX4 모델은 RX7, RX6 등과 마찬가지로 CDPF(Catalyzed Diesel Particulate Filter) 장착 및 최적의 배기시스템 설계 등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해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받아 5년간 환경개선 부담금 면제 혜택은 물론 각종 주차장 사용료 할인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6단 자동변속기와 기어 노브 및 스티어링 휠에서 수동 변속 조정이 가능한 E-트로닉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최적의 주행 성능 및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ETCS(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인조가죽 시트 ▲18” 하이퍼 실버 휠 ▲1열/2열 히팅시트 등 고급사양 및 편의사양들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차량 가격은 고급형이 2495만원, 최고급형이 2655만원이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대한민국 1%로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이끌어온 렉스턴의 라인업 확대를 통한 상품성 및 가격 경쟁력 강화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며 "새롭게 출시한 렉스턴 RX4 모델은 2400만원대로 대형 SU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스턴 RX4 모델은 8월 10일(화)부터 전국 쌍용차 영업소를 통해 판매된다.

▲새 모델은 배기량을 2.0으로 낮추고 가격경쟁력을 키웠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6,000
    • +0.38%
    • 이더리움
    • 4,547,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33%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19
    • +0%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50
    • +2.8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