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루타로 2타점... 팀승리 이끌어

입력 2010-08-07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루타 2발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6회와 8회 연속 2루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95에서 0.296으로 3할에 한발짝 다가섰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매트 라포타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에 7-6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4-1로 앞선 6회 말 1사 1루에서 미네소타 구원투수 앤서니 슬래마의 5구째를 통타해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5-4로 쫓긴 8회 1사 2루에서 바뀐 투수 호세 미하레스의 4구째 직구를 때려 원바운드로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뽑아 1타점을 보탰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마무리투수의 난조로 2점을 내주고 6-6 동점을 허용했으나 9회 말에 매트 라포타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7-6으로 이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2,000
    • -0.02%
    • 이더리움
    • 4,55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87%
    • 리플
    • 3,049
    • +0.1%
    • 솔라나
    • 198,200
    • -0.85%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43%
    • 체인링크
    • 20,840
    • +2.51%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