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父 "지성, 내년 아시안컵 우승 욕심"

입력 2010-06-28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는 '아니땐 굴뚝에 연기...'

한국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이 아시안컵 우승을 욕심내고 있다고 그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28일 전했다.

박 씨는 이날 오전 SBS 러브FM '서두원의 SBS 전망대'와 전화 통화에서 "(지성이가) 선수로서 아시안컵에 출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내년 6월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꼭 한 번 우승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내년 6월까지 계약 연장이 돼 있고 지성 본인도 맨유에 계속 있고 싶다고 하지만 그다음 문제는 시간이 지나야 결정될 것"이라며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아들의 결혼에 대해서는 "내조 잘하는 사람이 며느리가 시집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성과 일본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것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며 지성이는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고 하더라"며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9,000
    • -0.24%
    • 이더리움
    • 4,214,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799,500
    • -1.72%
    • 리플
    • 2,736
    • -4.4%
    • 솔라나
    • 182,700
    • -3.94%
    • 에이다
    • 539
    • -5.11%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47%
    • 체인링크
    • 18,060
    • -5.05%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