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대기업 1인당 영업이익 '4448만원'

입력 2010-06-18 1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코스닥 100대기업의 직원 한 사람이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평균 '4448만원'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시가총액 100대 코스닥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94개 기업의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평균 4448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티브로드한빛방송’으로 직원 36명이 27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1인당 영업이익이 7억6330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동국S&C(3억7680만원) ▲태웅(2억3757만원) ▲소디프신소재(2억1945만원) ▲슈프리마(2억899만원) ▲셀트리온(1억9658만원) ▲성광벤드(1억7804만원) ▲티엘아이(1억5486만원) ▲메가스터디(1억5435만원) ▲CJ오쇼핑(1억466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분석한 코스닥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4만3341명으로 기업별 평균 직원 수는 461명으로 집계됐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SK브로드밴드’(1905명)였다. 다음으로 ▲매일유업(1792명) ▲하림(1595명) ▲하나투어(1397명) ▲태산엘시디(1389명) ▲쌍용건설(1258명) ▲포스코아이씨티(1244명) ▲심텍(1157명) ▲서울반도체(1120명) ▲포스코켐텍(1023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직원 수를 살펴보면(성비 공개한 44개사), 남성직원의 비율은 73.6%로 여성직원(26.4%)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남성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98.3%의 ‘에스에프에이’였으며, 여성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태산엘시디’(58.7%)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7,000
    • -2.4%
    • 이더리움
    • 4,503,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0.65%
    • 리플
    • 3,027
    • -2.98%
    • 솔라나
    • 196,600
    • -5.71%
    • 에이다
    • 617
    • -5.95%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62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70
    • -1.07%
    • 체인링크
    • 20,130
    • -4.6%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