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KRX 이사장, 야간 달러선물시장 개설 추진

입력 2010-06-15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봉수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15일 역외 수요의 장내유인 등을 위해 야간 달러선물시장 개설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김봉수 이사장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의 역할' 세미나에 참석해 KRX 달러선물시장의 성과 및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KRX의 달러선물시장이 지난 1999년 개설 이래로 연평균 69%의 성장을 거듭해 2009년에는 4100만계약의 거래량으로 세계 6위를 기록했지만, 아직 외환시장의 안정이라는 본래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KRX 통화파생상품시장이 질적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NDF(역외 차액선물결제선물환)시장 및 FX마진시장(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파는 외환거래) 등 장외수요를 장내로 유인하기 위해 '야간 미국달러선물시장'의 개설 타당성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KOSPI200 글로벌 야간선물시장 도입사례를 볼 때 야간 달러선물시장의 개설은 가격발견기능 제고와 역외 수요의 장내 유인 및 실수요자의 환헷지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실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친시장적 제도개선으로 저비용·고효율의 통화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IT인프라의 보완과 확충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한 시장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7,000
    • -0.2%
    • 이더리움
    • 2,389,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290,400
    • +4.72%
    • 리플
    • 1,586
    • -1.31%
    • 솔라나
    • 101,700
    • +1.95%
    • 에이다
    • 219
    • +1.86%
    • 트론
    • 495
    • -0.6%
    • 스텔라루멘
    • 271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70
    • -1.64%
    • 체인링크
    • 11,060
    • +0.91%
    • 샌드박스
    • 71.65
    • -3.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