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친한 지인 비 아닌 아이비

입력 2010-06-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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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곰TV

두 번째 싱글 'Y'를 발표하고 곰TV 뮤직비디오 공개 후 8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엠블랙의 지오가 친한 지인으로 소속사 사장인 비가 아니 선배 가수 아이비를 꼽았다.

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곰TV의 'Making The Artist-MBLAQ' 네 번째 편에서는 도산 공원에 소풍간 엠블랙이 여러 게임을 벌이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게임은 친한 지인에게 전화하는 것으로 엠블랙이 팬들에게 선물할 싸인 CD를 걸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오는 가장 친한 지인에게 전화를 건다며 가수 아이비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친한 지인으로 비를 꼽아왔던 지오는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비에게 전화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이 자신의 CD에 직접 싸인하는 모습과 함께 구성지게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한 명이 몸짓으로 말하면 다른 멤버들이 무슨 뜻인지 맞추는 바디랭귀지 게임까지 벌인다.

한편 곰TV의 'Making The Artist'는 소소한 일상 어디에서나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가수들이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곰TV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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