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반발매수 심리로 소외주 매수

입력 2010-03-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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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순매수' POSCO '순매도'

기관투자가들이 LG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기소외됐던데 따른 반발심리로 LG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SK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오늘 LG전자 뿐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이 작용해 다양한 부분에서 반작용 현상이 일어났다"며 "LG전자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인해 혼자 소외됐던 면이 없지 않아 있어 그 부분이 보강되며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전기가스 업종, 건설업종도 금일 반작용 현상을 보이며 기업들이 반발 매수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기관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0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5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3시5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01억 순매도를 보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4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 종목별로는 LG전자(322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삼성SDI(206억원), 현대차(201억원), 대한항공(180억원), 두산중공업(177억원), LG(119억원), 삼성전자(118억원), CJ제일제당(11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POSCO(456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현대건설(410억원), 삼성물산(188억원), 삼성엔지니어링(109억원), 한국전력(107억원), GS건설(101억원), 대림산업(97억원), 동양밸류스팩(9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텍(36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그리고 서울반도체(35억원), 네오위즈게임즈(20억원), 하나투어(17억원), 네패스(13억원), 에이테크솔루션(11억원), 인포바인(11억원), 코디에스(1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성광벤드(40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메가스터디(15억원), 다음(14억원), 멜파스(13억원), 아토(10억원), 비에이치아이(10억원), 태웅(10억원), 예스24(9억원), 연이정보통신(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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