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LED TVㆍ스마트폰으로 우뚝 선 '미래나노텍'

최창준 (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가 LED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미래나노텍’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미래나노텍은 LCD용 광학필름 전문 생산업체인 미래나노텍은 광학 필름 중에서도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빛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밝기를 증대 시키는 프리즘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LED칩, LED조명 및 LED 도광판 관련 기술을 보유한 코스모인을 총 33억4000만원에 지분 51%를 인수한 미래나노텍은 도광판 패턴 시뮬레이션 기술과 코스모인의 스탬핑머신 기술을 융합하여 우수한 LED 도광판을 개발할 예정이다.

코스모인의 LED 기술을 활용해 올해 안에 LED TV용 백라이트유닛(BLU)에 탑재할 수 있는 LED칩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LED TV는 전체 TV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이 예상되어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LED칩 어레이(Array)까지 개발되면 LED TV시장에서 미래나노텍은 광학필름, 도광판, LED칩까지 공급 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될 수 있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 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있다.

터치 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기기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소비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광원(LED)을 줄여야 한다.

이는 LED 감소에 따른 휘도 저하는 광학필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과 노트북은 확산 필름 1~2매+프리즘 필름 2매 구조로 전력소비 감소를 위해 모니터 또는 TV 패널(CCFL)에 비해 광학필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LED TV의 저하된 휘도는 광학필름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으며 현재 양산되는 LED TV는 광학필름 3매 구조(마이크로렌즈-프리즘-DBEF)를 채택하고 있다.

미래나노텍의 주력 제품은 프리즘시트로 삼성전자 49%, LG디스플레이에 16% 납품 중이며 대만업체 비중 증가추세로 고객 다각화 할 전망이다.(프리즘필름의 효과~광학필름중에서도 광원으로 부터 나오는 빛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밝기를 증대는 역할).

프리즘시트 시장점유율은 2007년 8.0%, 2008년 17.1%, 2009년 2분기 18.4%로 지속 증가세로 두산의 광학시트 사업 인수로 2010년에도 점유율 확대는 지속 될 것이다.

LED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로 실적 호전과 성장성이 예상 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1,337%), 부채비율(64%)로 우량하며, 자본금(102억 원), 2009년 영업이익 추정(360억 원), 당기순이익(265억 원)으로 수익가치 또한 우량 하다 볼 수 있다. 성장가치는 매출액(2008년 1,394억 원, 2009년 추정 2,600억 원), 영업이익(2008년 133억 원, 2009년 추정 360억 원), 당기순이익(2008년 75억 원, 2009년 추정 265억 원)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동향은 외국인 보유 지분(14.50%)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양호한 상태이다.

증권사 목표 주가는 우리투자증권(19,000원), 부국증권(17,000원) 이다.

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상승 추세대의 하단부와 20일 이동평균 가격인 12,800원 지지가 중요하며 매수가는 12,800원~13,800원 1차 목표가는 15,000원 2차 목표가는 18,000원 손절가는 12,500원 이다.

미래나노텍 일봉 차트

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5주 이동평균가 13,150원과 상승 추세대의 하단부 가격인 12,800원 지지가 중요 하며 매수가는 12,800원~13,800원 1차 목표가 15,000원 2차 목표가 18,000원 손절가 12,500원 이다.

미래나노텍 주봉 차트

최창준 (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는 조흥은행 11년 근무 경력과 실전 매매 20년의 경력, 실전 투자클럽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우량선도주 스윙매매 및 가치주 중장기 매매를 통한 안전한 수익 창출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맥TV(www.maktv.co.kr) 전속 전문가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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