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 4→6단계… 523개사 맞춤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 1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기존 4단계에서 6단계로 확대하고, 2027년부터 4년간 도비 500억원을 투입한다.
전북도는 5일 익산 팜조아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기업인,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스타기업 육성기업 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진흥주물과 비나텍, 팜조아 등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성장경험과 경영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기존 4단계 성장사다리를 돋움·디딤·도약·선도·Pre-스타·스타 등 6단계로 확대하는 개편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장전환기 기업을 위한 '디딤기업'과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준비하는 'Pre-스타기업'을 신설해 성장단계별 지원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기업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성장사다리 지정·졸업기업 523개사에 전담 PM을 배치해 성장 현황을 관리하고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Pre-스타기업에는 전담 PD를 1대1로 연결해 기업 진단부터 성장전략 수립, 성과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혁신과 신규시장 진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이원택 도지사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