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4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2026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장암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형일 연세대학교 부교수가 선정됐다. 장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 김 부교수에게는 1000만원과 각각 상패가 수여됐다.
장 교수는 액체지지층 접촉막(SLMC) 공정을 활용해 석탄화학폐수에 포함된 페놀류를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물질전달 특성과 회수 원리를 규명해 폐수 속 유해물질을 산업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부교수는 태양광 촉매 시스템을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거나 수중 플라스틱 유래 오염물질을 완전히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환경 분야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운영한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취지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