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마이데이터 활용해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서울시교육청이 11월 2일부터 2027학년도 서울 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최대 3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7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일정'을 발표했다.
유아모집은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는 포털에서 희망하는 유치원의 정보를 검색·비교하고 입학 신청부터 접수 현황, 선발 결과 확인까지 할 수 있다.
유치원별 모집 요강은 이달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11월 2일,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추가모집은 결원이 발생한 유치원에서 12월 1일 이후 실시한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에서 신입생은 최대 3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는 최대 2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격 확인 기능이 제공된다. 학부모는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모집 자격에 따른 제출 서류는 유치원별 모집 요강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자녀 등록을 마친 뒤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유아에게 공정한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투명한 선발 절차를 운영하겠다"며 "유치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유아 모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