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미국을 이용하려 한다면 관세를 50%까지 올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일본과 한국, 중국 등에 잠식됐다면서 “그들은 25%의 관세를 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 돌아오고 있다. 내가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관세를 낮게 유지했다”면서 “그들이 미국에 들어와 이를 이용하려 한다면 관세를 50%까지 올릴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인상 시점이나 대상, 구체적인 계획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 발언은 실제 인상을 염두에 뒀다기보다 내달 3일 중간선거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