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이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초광역권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울산시·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26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울산·경남 관계자와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부울경이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초광역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전문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귀현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정책국장이 권역별 성장 엔진 육성 등 주요 정책 수단을 설명하며 부울경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최지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국가 전략과 부울경의 성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차재권 국립부경대학교 교수는 권한과 재정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발전 방향을 각각 제안했다.
이우배 인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부울경 초광역권의 성장과 연결, 공동협력사업의 실행력 제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부울경은 2023년 경제동맹 출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공동 대응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3개 시도의 강점을 결집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