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남창희의 아내 윤영경이 6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윤영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기억만 가득 안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납니다”라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근무지였던 서울 동대문구청 외관을 비롯해 동료들에게 받은 꽃다발과 편지, 남편 남창희가 준비한 케이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창희의 케이크에는 “영경, 6년간 수고했어요”라는 글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윤영경은 “오빠가 준비해 준 감동 케이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남창희와 결혼한 윤영경은 결혼 8개월여 만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직장까지 떠나면서 또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향후 활동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직접 “새로운 세상으로 떠난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윤영경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윤영경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3년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善)에 선발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에는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강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으로 방송에 등장한 윤영경은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으며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연예계 활동을 정리한 윤영경은 서울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변신했다. 동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대문구청 The original’의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등 자신의 방송 경험을 살리기도 했다.
이후 약 4년간 교제한 남창희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까지 남창희의 연인이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졌던 만큼 그의 아내가 배우 출신이자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윤영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