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넷째 주(21~25일) 기업공개(IPO) 시장은 일반청약 공백 속 수요예측과 신규 상장 일정이 이어진다. 엠비디와 엘리스그룹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하고 멜콘과 진코스텍은 수요예측을 마무리한다. 네오사피엔스와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등 4개 종목은 증시에 입성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사피엔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1만원이다. 이어 22일에는 KB스팩34호와 한국스팩17호가 나란히 상장한다. 두 종목의 공모가는 각각 2000원이다.
23일에는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1만2000원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연속 신규 상장 일정이 이어진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도 진행된다. 멜콘(구 에스앤에프솔루션)과 진코스텍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수요예측을 22일 마무리한다. 멜콘의 희망 공모가는 1만700~1만2300원으로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진코스텍은 1만9500~2만3500원을 제시했으며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엠비디는 21일부터 29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는 9400~1만1500원이며 희망가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188억원이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이번 주 수요예측 기업 가운데 희망가 하단 기준 공모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엘리스그룹이다. 엘리스그룹은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7만400~9만500원이며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1564억280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반면 21~25일 예정된 일반 공모청약은 없다. 직전 주 브릴스와 덕산넵코어스, 글로벌테크놀로지 등의 청약이 마무리된 뒤 잠시 공백이 생기는 셈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다시 이어진다. 멜콘은 다음 달 1~2일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진코스텍은 2~6일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10월 IPO 일정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