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연구해 새로운 정책을 직접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전남광주특별시 해남군 공직자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연구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병성 해남부군수 주재로 '2026년 정책연구대회'를 열고 직원들이 연구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연구단 24명이 참여했다.
연구단들은 교육과 에너지,관광, 역사문화 등 지역 현안을 비롯해 AI를 접목한 미래농업과 스마트 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각 연구단은 지역 여건과 현장의 문제를 바탕으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자료와 사례 등을 검토해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현장에서 출발한 공직자들의 고민을 정책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이다
발표된 연구과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순위를 산정했다.
이어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상등급을 결정된다.
올해는 과제의 완성도와 차별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노력상 2팀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혁사마 4 (미션) '해남군 현대사 조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연구 과제가 받았다.
해남의 현대사를 제조명하고 관련 역사,문화자원을 지역의 관광과 문화 쿤텐츠와 연계하는 내용이다.
AI를 활용한 미래농업과 스마트행정 분야의 연구도 발표됐다.
농업과 행정분야에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지역의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교육과 에너지, 관광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연구과제가 발표되면서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연구과제 가운데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성 해남부군수는 "직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연구해 새로운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 결과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