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인선을 두고 "부산 인재 중에서 찾고 있다"고 밝히면서 차기 해수부 장관 후보군에 지역 정치권과 해양 분야 인사들의 이름이 잇따라 오르내리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이라는 중대 과제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인선은 단순한 자리 채우기를 넘어 정치적 상징성과 정책 실행력 가운데 어디에 무게를 둘
인천시가 대학을 지역혁신의 핵심 파트너로 삼아 ‘인천형 RISE(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열고, 올해 RISE 2차 공모사업 수행대학 확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인천형 RISE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
용인특례시의회가 22일 경기도 남부권 기초의회 의정평가에서 4명의 우수의원을 동시에 배출하며 ‘현장형 의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 더불어민주당),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 국민의힘),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 더불어민주당), 안지현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읍·동부동, 더불어민주당)과 신민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 국민의힘)이 22일 용인시의정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받았다.
두 의원은 시민 대변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현안 해결,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
정부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시 주요사업 성과와 지방소멸 대응에 관한 평가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지방공기업 평가 대상·내용·방법 등을 담은 경영평가편람을 확정하고 2027년도 경영평가편람을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경영평가편람 개편에서 지역균형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경제·사회적 역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 대상은 국방부를 비롯해 병무청, 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와 산하·유관 공공기관들이다. 이 대통령이 임기 초부터 강조해온 방위산업 육성과 전시작전권 환수를 축으로 한 ‘자주국방’ 전략을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윤석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충남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17일 여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지역구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 지역 민주당 의원은 7명, 충남 역시 7명이다.
최근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전일 대전광역시와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하며, 재정을 ‘시민의 일상’으로 곧장 연결하는 행정에 속도를 냈다.
김포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3개 사업에 집중 투입해 체감형 생활인프라 개선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대곶공공목욕시설 건립(6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집무실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과 시민편의시설 건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 시장은 박 구청장으로부터 마포 유수지에 건립 예정인 ‘마포365 문화체육센터’ 활용계획을 듣고 “마포구민의 니즈를 반영한 주민편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해
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과 경남 주요지역에서 후보를 내기로 했다. 개혁신당 정이한 대변인은 1일 BBS 불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광역과 기초 단체장 모두에서 후보를 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주민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대변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개혁신당의 정체성을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으로 정의하며, “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대로 12월 4, 5일 인도를 방문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이번 방문은 정치, 무역, 경제부터 과학, 기술, 문화, 인도주의적 협력까지 러시아와 인도의 특별하고 특권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의 전체 범위를 검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울산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오세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진
-4자협의체 교착상태로 빠지며 행정적 신뢰 위기...경기도·GH·용인시, '재투자' 원칙으로 정면 맞서-상사중재원 판정후 이익 규모 확대에도, 수원시 세부산정 산식 등 핵심자료 비공개로 행정투명성 논란- 도의회 '공동위원회' 압박 가시화… 3600억원의 합리적 집행구조 확보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
수원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잔여 개발이익금 약 3600억원
변광용 거제시장이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노동자 쿼터 축소,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등 지역 조선업 현안을 공식 제기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호황에도 지역경제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못하는 원인을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급격한 인력 재편’에서 찾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거제 외국인 인구는 1만5000명 수준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개 언급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화성 동탄 민심을 전제로 하면서도 “도지사가 되는 게 더 일하기 편할 것 같으면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말해 경기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 대표는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는 동탄 국회의원이니 동탄 주민들이 원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출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9일 당내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대여 투쟁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중진 의원들도 선봉에 설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6선 주호영 의원, 5선 권영세 나경원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의 의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찬 종료 후
-군공항·철도·광교개발이익금ㆍ경제특구... 후보 침묵이 프레임 될 수도-입장 빠질수록 구도 밖으로… ‘이슈 응답’이 유일한 선택지 될 가능성
2026년 수원시장 선거를 앞두고, 정당 구도보다 지역 현안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본격적인 승부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군 공항 이전, 광역철도, 광교개발이익금,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 정책 이
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2건·규칙안 2건 등 총 16건을 의결했다. 지역 현안과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이 대거 통과되며 시정 운영에 속도가 붙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원안 의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사무위임 조례
"중앙당과 정부를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규 전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을 받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부의장은 "당에서 지역과 당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임무를 맡긴 것이라 생각한다"고 무거운 책임감을 보였다.
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여수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