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시즌 두 번째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팬 투표가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이날부터 17일까지 사흘간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앱 내 ‘킥 투표’ 메뉴에서 후보 구단별 활동 자료를 확인한 뒤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K리그1 후보에는 안양, 울산, 전북, 제주, 포항 등 5개 구단이 포함됐다.
안양은 리그 휴식기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울산은 구단 데이터와 선수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미디어 리소스 플랫폼’을 마련했다. 전북은 K리그 최초의 포스트 매치 콘서트를 개최했고, 제주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친선경기를 열며 팬 경험의 폭을 넓혔다. 포항은 버스킹과 야장 행사, 한정판 굿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구단들의 팬 친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 신설됐다. 시즌 중 세 차례 수상 구단을 선정하고, 시즌이 끝난 뒤 종합상을 추가로 시상한다.
수상 구단은 심사위원 평가와 기자단·팬 투표를 합산해 정한다. 심사위원 평가 40%를 통해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추린 뒤 기자단 투표 40%, 팬 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