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AG 첫판서 미얀마 5-0 완파…김민지 해트트릭

입력 2026-09-15 09: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경기.     한국 최유리가 상대 골키퍼의 태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경기. 한국 최유리가 상대 골키퍼의 태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김민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미얀마를 완파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5-0으로 꺾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한국은 전반부터 55위 미얀마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첫 골은 전반 29분 나왔다. 김민지가 페널티지역에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지는 4분 뒤 장슬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두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38분에는 장슬기가 직접 득점에 가세했다.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공을 잡은 장슬기가 낮게 깔아 찬 슈팅으로 미얀마 골문을 열어 한국은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한국의 공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4분 장슬기가 왼쪽에서 내준 공을 김민지가 마무리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김민지는 이번 경기에서만 3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한국은 후반 31분 최유리가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한 뒤 감아 찬 슈팅으로 다섯 번째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장슬기도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미얀마를 압도하며 슈팅 20개를 기록했고 상대 슈팅은 1개로 묶었다.

같은 조 북한은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대파했다. 한국과 북한은 나란히 승점 3을 확보했지만 한국은 골득실에서 북한에 밀려 F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17일 방글라데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뒤 21일 북한과 맞붙는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시안게임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미얀마는 2024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99,000
    • +0.36%
    • 이더리움
    • 3,413,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1.11%
    • 리플
    • 1,936
    • +4.71%
    • 솔라나
    • 138,600
    • +1.24%
    • 에이다
    • 282
    • -0.35%
    • 트론
    • 459
    • -0.43%
    • 스텔라루멘
    • 265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55%
    • 체인링크
    • 15,740
    • +2.14%
    • 샌드박스
    • 47.86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