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유공자 38명에 정부포상

입력 2026-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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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훈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대표이사 은탑훈장 영예

(자료제공=산업통상부)
(자료제공=산업통상부)

안영훈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대표이사 등 국내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8명(단체포함)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과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과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 대표를 비롯해 산업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철저한 가스안전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과 산업통상에너지부 장관 표창 25점 등 총 3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안영훈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안 대표는 국내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을 주도하고 세계적 대용량 저장탱크 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가 가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포장은 초저온 용기 기술의 국산화를 이끈 천성흔 한비크라이오 대표이사와 33년간 제고압가스 분야 안전 무사고 달성에 앞장선 이상근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기욱 실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가스사고가 65건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수칙을 지켜온 가스산업인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유관기관,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제도와 기술,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빈틈없는 가스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전을 확고히 다지면서도 산업발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규제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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