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1도 '쌀쌀'⋯낮 최고 29도ㆍ일교차 15도 [날씨]

입력 2026-09-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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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백로인 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청량한 하늘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아침 기온은 18.4도로 선선하겠지만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절기상 백로인 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청량한 하늘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아침 기온은 18.4도로 선선하겠지만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목요일인 10일은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쌀쌀하겠다. 낮에는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16~26도 △인천 16~25도 △춘천 12~24도 △강릉 15~23도 △대전 15~25도 △광주 18~28도 △대구 16~25도 △부산 20~26도 △제주 22~28도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 안팎, 산지는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일부 전남 남해안, 제주도 동부에는 순간풍속 70㎞/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동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 등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높게 이는 곳도 있겠다.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 서부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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