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와 원주DB 프로농구단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새 시티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원주시는 7일 원주DB와 함께 ‘제6회 원주DB 프로농구단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주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 농구팬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모 대상은 원주를 상징하거나 지역만의 특색과 매력을 반영한 유니폼 디자인이다. 거주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원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세부 공모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yc0704@korea.kr)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 가운데 최우수작은 실제 시티유니폼으로 제작돼 원주DB 선수들이 2026-2027시즌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각각 한 차례씩 착용한다.
프로농구 2026-2027시즌은 10월 3일 막을 올려 내년 4월 11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개막전은 10월 3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 창원 LG의 맞대결이다.
원주DB는 이튿날인 10월 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