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향해 ‘감사의 간식차’ 달린다

입력 2026-09-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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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7곳 방문…재난 대응 소방공무원 격려와 감사 전해
2020년부터 운영…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도 병행

▲9월 2일 하이트진로 특판북부지점 김찬석 지점장(가운데 왼쪽)과 광진소방서 이은규 서장(가운데)이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서 소방공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9월 2일 하이트진로 특판북부지점 김찬석 지점장(가운데 왼쪽)과 광진소방서 이은규 서장(가운데)이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서 소방공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재난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의 간식차' 사업을 진행한다.

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사업은 2일 광진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열린다.

하이트진로는 올 한 해 동안 총 17개 소방서를 찾아 간식차를 운영한다. 하반기 방문 대상은 산불, 대형사고, 가뭄, 홍수 등 국가재난 대응과 수습 활동을 펼친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광진소방서를 비롯해 대구 강서소방서, 경북 의성소방서, 부산 기장소방서, 경남 함양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스테이크, 샐러드, 컵과일, 타코야끼, 쿠키, 음료 등 먹거리와 함께 황동잔, 테라X손흥민 아이스백, 두꺼비 커플 잔 세트 등 물품을 전달했다.

간식차 프로그램은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현직 소방공무원 지원 외에도 긴급 생계비와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데이 개최 등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대상 지원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 속 현장 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폭염과 재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소방공무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반기 일정을 준비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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