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로 스타링크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와 22층 피난안전구역 총 2곳에 스타링크존(Starlink Zone)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스타링크 존을 나머지 피난안전구역과 단지 내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재난 대응 강화를 위
기상청은 이미선 청장이 4일 서울 동작구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에 방문해 수치모델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현장 점검 이후 “2026년은 위험기상을 더욱 상세하게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수치예보모델의 개발 완성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서 “사업단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가재난대응력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민생 회복 증거""尹 정부 국유재산 헐값 매각 의혹 재차 확인"민주, 진상규명 특위 구성·재발 방지 법안 추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180일, 다행히 민생경제 회복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 경제성장률이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부산시가 3일 오후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을 연다. 매년 이어온 적십자 회비 모금이 내년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부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부산지사가 주관하며 내년 모금 활동의 공식 출발을 의미한다. 부산 지
아리랑7호,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우리나라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발사 후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위성은 이날 오전 2시 21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베가-C 로켓을 통해 발사됐으며, 분리 69분 뒤인 오전 3시 30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마쳤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초기 교신에서 태양전지판 전
연말을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심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설치되면서 모금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리며 올해 모금 활동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시종식에는 시민·자원봉사자·구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모금 종소리를 울렸다.
올해로 97번째를 맞는 구세군 연말 자선냄비 모금
한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 재난관리 물류기업’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물류 네트워크를 제도권에 편입한 것으로, 한진은 향후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호물자를 골든타임 내 현장에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한진은 태풍, 홍수, 대형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사태에서 책임기관과 협력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시정연설에서 "민생·성장·돌봄·기후 4대 전략을 축으로 '부강한 도시 광주'의 원년을 열겠다"고 27일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가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 가치는 이제 성장의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본예산보다 1%(780억원) 늘어난 7조6823억원 규모의 예산안 편성 취지를
간척지 적응 수종 25종 공개…토양개량 결합비율까지 현장 적용 가능시범림 158ha 수목 활용 논의 본격화…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 완공 예정
간척지 특성을 견디며 잘 자라는 수종 25종과 토양개량 적정 비율 등 새만금 맞춤형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배후도시용지 개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산림청이 지역 환경에 맞는 녹지 조성과 시범
CJ대한통운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대응 시 국가 단위 물류 지원을 담당하는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 발생 시 공급망 관리와 자원 이동이 중요해지면서 민간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제도화한 첫 사례로, CJ대한통운은 공식적으로 국가 재난물류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지정은 2023년 1월 시행된 ‘재난관리자원의
-문화복지위, 현장 체감 복지·생활 밀착 보건·문화행정 주문-경제환경위, 반도체·탄소중립·농업·폐기물 등 미래·생활경제 전방위 점검-도시건설·자치행정위, 안전·도시계획·재정·행정 신뢰도 강화 대책 제시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4개 상임위원회가 각각 강평을 통해 시정 개선 과제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문화·보건부터 반도
카카오페이증권은 대규모 재해 상황을 가정한 ‘IT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IDC) 중단 상황에서도 거래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안정성을 점검하려는 조치다.
23일 새벽에 진행된 훈련은 이번 훈련은 두 곳의 데이터센터 가운데 한 곳이 침수 등으로 완전히 마비되는 극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해 진행됐다. 단순 시스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글로벌 기후·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기여하겠"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한국이 추진 중인 탄소감축·에너지전환 전략을 소개하며 기후 대응을 미래 성장동력과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열린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기업·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사회공헌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주요 사업장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로 프랑스·독일 정상과 양자회담을 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 대통령이 공식방문한 이집트 카이로에서 브리핑하고 “G20 정상회의 계기에 프랑스, 독일과의 양자 회담, 중견국 모임인 믹타(MIKTA) 정상 회동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프랑스와의 양자회담에
이재명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카이로를 방문해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이집트 외교·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측 정상은 전날 단독·확대 회담을 111분간 진행하며 방산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8일 안전정책관, 재난대응담당관, 도시기획단, 주택국 소속 주택정책과·공동주택과·주택정비과·건축과·공공건축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신민석 의원은 안전정책관에 용인시 급경사지 관리강화를 위해 상시계측시스템 확대 설치와 관련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박인철 의원은 재난대응담당관에 감염병
도시 곳곳의 숲이 기후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산림청이 올해 생태·경관·사회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을 선정한 결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유형의 녹색도시 모델이 발굴됐다.
산림청은 17일 도시숲·학교숲·가로수 등 43건의 응모 사례를 심사해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14곳을 선정했다.
심사는 지난 8~9월 서류
서울 중구가 올 연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21곳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32개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은 상부 덮개, 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50m 길이의 소방호스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도로 하부에 설치돼 평소에는 통행에 지장이 없고,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즉시 소
세계산림총회 성공 이끈 국제협력 전문가산림경제 활성화·재난 대응 강화에 방점
산림정책과 국제협력을 두루 거친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차장에 임명되면서, 기획·정책·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경제 활성화와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17일 박 국장을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 광주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