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법사금융은 미등록 대부업이나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한 대출, 불법 추심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노출되기 쉬운 만큼 피해 예방과 서민금융 지원 확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지목을 받은 윤호영 대표는 불법사금융 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려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과 유명순 씨티은행장을 지목했다.
윤호영 대표는 "불법사금융 피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중저신용자에게 누적 16조원의 신용대출을 공급했으며, 소상공인 대상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도 약 4조원까지 늘리는 등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