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에 하락⋯日 닛케이 0.7%↓

입력 2026-08-24 16:5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발 글로벌 거시경제 변수에 하락

잭슨홀 미팅 등 경제지표 앞두고 관망

▲24일 닛케이225 지수 일일 변동 추이. (출처 마켓워치)
▲24일 닛케이225 지수 일일 변동 추이. (출처 마켓워치)

24일 아시아 증시는 글로벌 거시경제 변수와 대형 기술주들의 개별 악재가 맞물리며 전반적으로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번 주 후반으로 예정된 미국 잭슨홀 미팅과 연방준비제도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확산했다. 전 세계적인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기술주와 성장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도 쏟아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8.27포인트(0.74%) 내린 6만5528.09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15% 강보합 마감했다. 종가는 4073.29였다.

중국 상하이ㆍ선전거래소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58.05포인트(1.26%) 하락 마감해 종가는 4563.13에 그쳤다. 중국 본토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도 23.19포인트(0.59%) 하락 마감했다. 종가는 3882.01이었다.

상승 개장한 대만 자취안 지수는 장 마감까지 지속해서 하락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1.97포인트(1.02%) 내린 4만4762.32에 장을 마쳤다. 우리 시간 4시 4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1.91% 하락세다.

이날 아시아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가라앉힌 것은 기술 업종의 전방위적 약세였다. 홍콩 증시에는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대규모 신주 발행 소식이 기술주 급락을 촉발했다. 약세는 중국 본토와 대만, 일본의 반도체 관련 기술주로까지 도미노처럼 번졌다.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 압박 속에서 미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약세의 영향이 일본 증시로 전이됐다.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고밸류에이션 반도체 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물가 지표 대기를 앞두고 역내 반도체 대장주인 TSMC를 비롯한 공급망 관련주들이 기술주 매도 랠리를 피하지 못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최근 5.3%를 돌파하는 등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대만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었다.

한편 코스피는 3.12% 하락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의 주주환원 실망감으로 3% 넘게 급락한 점 역시 역내 투자 심리를 극도로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관련 뉴스

#마켓 #가권 #자취안 #항셍 #닛케이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69,000
    • +1.48%
    • 이더리움
    • 3,381,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372,500
    • +0.32%
    • 리플
    • 2,033
    • +0.59%
    • 솔라나
    • 130,100
    • +1.96%
    • 에이다
    • 302
    • +0.67%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67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0.7%
    • 체인링크
    • 15,940
    • +2.44%
    • 샌드박스
    • 52.35
    • -1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