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입력 2026-08-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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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17일 카카오뱅크는 보유 중인 자사주 27만 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총 53만2334주다. 이 가운데 27만 주는 법정 기한 내 소각한다.

나머지 자사주 26만 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각 및 처분 대상 주식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주의 구체적인 보유, 처분 계획을 담은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을 마련해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잔여 주식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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